카트만두.. 여행.. 미련과 아쉬움...그리고 새로운 만남이 매일 이루어지는 일상. 그렇지만 누군가를 보내는 것은 역시나 힘든것이다. 그렇게 누군가를 보내고 내가 누울수 있는 곳으로 오는 그 길은 마치 아쉬움으로 가득찬 나의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려는 듯 쳐다보기도 힘든 보라빛 꽃잎들을 뿌려... 마치 나의 정신을 잃게 하는듯 하다... 그렇게 ...
littledragon
2006-06-29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