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인생 #50 사춘기는 진작에 지났건만 나도 모르게 문득문득 뜨거워지는 가슴.... 잠시나마 타들어가는 내 가슴 달래기 위해 속옷 몇 장과 장비만 챙겨 떠났던 그 때의 추억... 처음 가 본 그 곳에서 느꼈던 사람의 자취... 아직도 그 골목길에 서서 벅찬 가슴을 안고 셔터를 누르던 때가 사뭇치게 그립습니다....
정일
2006-06-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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