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자화상 비오는 거리를 거닐고 싶어 무작정 버스를 집어 타고 이어폰속을 타고 흐르는 노랫가락을 흥얼거리며 그 사람에게로 갑니다. 내 마음이 내 몸이 통제되는 머리속의 생각들을 무시한채 자꾸만 그 사람에게 갑니다. 다가가면 멀어지고 다가가면 멀어지고 ... 가슴속에 담아둔 그 사람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 그 사람에게 갑니다.
HIDE
2006-06-2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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