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이후...#5 새벽에 일어난 갑작스런 지진으로 영감님을 잃고 홀로되신 할머니. 벽도 없이 간신히 지붕만 얹은 평상 같은 임시처소에서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누워계시다가 카메라를 가리키며 허락을 구하는 절 보시곤 일어나 앉으신 할머니. 슬픔이 가득한 눈빛이.... 오래오래 가슴 아팠습니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2006,6)
**judy**
2006-06-26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