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메타세퀴이어에서
또 그쪽을 가는가봐?
이번 주말 화순으로의 가족여행 계획을 말하였더니만
직장 직원들의 대답이었습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전라도를 다녀온 이후
여행을 하게 되면 계속 전라도를 가게 되더군요~
국도를 타고 가노라면 길가에 소담스러우면서도
이쁘게 피어 있는 꽃들...
넓은 평야, 모나지 않고 둥그스럼한 산들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무엇보다 더 좋은 건 넉넉한 인심~~~
이번에도 전남 화순을 기점으로 곡성, 담양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집으로 오는 고속도로 주행중 비가 많이 와서 앞이 보이질 않더군요...)
대충 이정도만 돌고 왔는데요
다음에 다시 시간내어서 다녀 와야 겠군요~~
전라도.... 정말 정겨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