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지난 6월 5일 오전 울릉도의 어느 바닷가에서 미역 따는 노인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울릉도에는 미역을 양식할 수가 없다더군요. 파도가 세기 때문이랍니다. 노인은 금방 따 올린 미역의 귀 (아랫부분 꼬불꼬불한 것)를 떼어 셔터 누르고 있던 제게 "이거 육지에서는 맛보기 힘든거요~"라시며 건네시더군요.
韓변호사
2006-06-2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