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자리.. 막 나무가 생명력을 불러일으킬때쯤에 우리는 만났습니다. 나무의 잎이 자라듯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커갔죠. 초록색의 잎이 달린 싱싱한 나무를 보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나도 저렇게 젊었을때가 있었지.. 비록 지금은 검은색으로 머리를 염색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나이가 되었지만.. 예전의 열정과 순수함은 제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정일교
2006-06-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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