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지난 6월 4일 일요일 늦은 오후 울릉도 서쪽 바다를 향해 달라던 중 이름 모를 바닷가에서 멈추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다면 물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반영이 더 예뻤을텐데 싶더군요. 권대리는 발이 무척 시려웠을겁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처럼 마냥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오래 머물 수 없었습니다. 서쪽 하늘의 일몰을 놓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韓변호사
2006-06-22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