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談話 #1 처음 인사를 드리자마자 '담배는 태우냐?' 라고 물으시던 김 할머니. 당신 가슴에는 아드님에게 받으신 어버이날 카네이션이 아직 달려 있습니다. 공짜로 사진 찍어드리겠다는 말에 '그래서 어떻게 돈벌어?'라고 하십니다. 헤어질때 저에게 한말씀 남기십니다. '돈벌어서 올해는 꼭 결혼하고.....'
21세기 모노리스
2006-06-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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