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FIFA Worldcup Germany
토고전 경기시작 직전입니다.
영국에서 독일까지 당일치기 여행을 한 지라 너무 피곤해서 며칠 뻗어있었더니...
어렵게 암표 구해서 들어간 경기.. 드라마틱하게 역전해서 이겨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경기장에 막 들어서서 이 장면을 본 순간
응원석의 소리와 함께 저를 소름돋게 만들었습니다.
'소름돋는다'가 그냥 표현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소름이 돋더군요.
광각렌즈의 아쉬움을.. 포토샵으로 간신히 해결합니다.
남은 경기도 승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