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FIFA Worldcup Germany 토고전 경기시작 직전입니다. 영국에서 독일까지 당일치기 여행을 한 지라 너무 피곤해서 며칠 뻗어있었더니... 어렵게 암표 구해서 들어간 경기.. 드라마틱하게 역전해서 이겨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경기장에 막 들어서서 이 장면을 본 순간 응원석의 소리와 함께 저를 소름돋게 만들었습니다. '소름돋는다'가 그냥 표현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소름이 돋더군요. 광각렌즈의 아쉬움을.. 포토샵으로 간신히 해결합니다. 남은 경기도 승리하길.,,..
오버맨2
2006-06-17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