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속에서 바라보는 하늘이 너무 이뻤다
바다속에서 바라보는 하늘이 너무 이뻤다
바다속은 푸르다.
그 푸름이 바다속뿐만 아니라 바다속에서 바라보는 하늘까지 푸르게 물들인다.
수중에서 사진촬영을 하다보면 내가 바다속에 있는것인지를 망각할때가 있다.
그저 마냥 푸른 하늘속에서 있는것같은 착각에 든다.
아무런 불편함도 없이 둥둥떠다니는 구름같은 느낌.....
촬영을 다 마치고 물밖으로 나오면 그제서야 내가 바다속에 있었다는것을 자각한다.
"이때 왜 고개를 위로 들었어요? 카메라를 늘 보더니...ㅎㅎ"
"문득 하늘이 이뻤어요. 쏟아지는 햇살과 파란하늘이 너무 이뻐서 쳐다봤어요"
"...."
"이게 더 자연스럽고 좋은거같아요"
"그래요? 저도 이사진이 참 맘에 들어요"
"모델이 이뻐서 그런거죠? "
" .... 아..네..."
사실 하늘이 너무 이뻤다. 바다속에서 바라보는 그 파란 하늘....
사진을 꺼내어 보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그것을 바라보는 모델의 순수함도 참 이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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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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