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리길 기다리며.... 매번 느끼는것이지만 풍경을 찍는다는것은 쉬운작업이 아니다. 또한 시간에 쫒기면서... 내가 원하는 상황이 나올때까지 기다린다는것은. 더욱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장엄한 자연앞에서는. 나의 불만은 아무것도 아닌.. 공허한 메아리가 될뿐이며.. 나는 셔터만 누를뿐이다. 10분마다 변하던 날씨속에서... 침블락 해발 3800m 카자흐스탄 알마티.....
Lunarix/박용관
2003-09-19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