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추어 버린.. 쉼없이 시간은 흐른다. .. .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 하지만.. 시간이 멈추어 버린 곳은 존재했다.. 시간이 멈추어 버린 곳에 섰다.. 멈추어 버린 시간과 함께.. 멈추어 버린 나의 심장과.. 나의 생각들.. 나는.. 그저.. 바라보기만 할뿐.. . . 혹시. . .. 시간은 멈춰있는건 아닐까... .. 원래부터 멈춰있었는데.. 내가 흘러가고 있어서.. 시간이 흐르는것 처럼 믿고 있었던건 아닐까.. .. . 나는 그저 시간앞을 스쳐지나가는 ... . . . 바.람.같.은... 존재는 아닐까... - You are the reason I am. p.s : 시간이 멈춰버린곳에 데려다 주신... 그분께.. 감사 드립니다..
은둔자의 이중생활
2006-06-15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