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흔들리는 건 살아있다는 것. 타인에게 상처를 입어도 괜찮다. 두 눈에 눈물이 흘러도 괜찮다. 너무 지쳐 주저앉아도 괜찮다. 내 자신이 때론 실망스러워도 괜찮다. 살아있다는 건 다시일어설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그래서 나는 괜찮다.
시간이 흐른뒤에...
2003-09-19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