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누드...
제가 생각하는 순수 누드의 세계는 모델이 예쁘고 아름다워서 그 모습을 담는 것이 아니라
사진가의 개성이나 표현하고 싶은 것을 바디를 통한 보여줌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체의 힙이나 배경만을 찍는 것으로 사진적인 매력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순수 누드라
말하기도 합니다.
찍는다는 것보다는 어떻게 표현 할 건지가 순수 누드에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순수 누드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몇 마디 남겼습니다. ^^
모델 : ㅇ. ㄹ.
장소 : pearl Studio
조명 : 소프트박스 텅스텐(3100K) 지속광 2대 양측면(언밸런스)이용
바디 : 300D
렌즈 : 탐론 28-75 f2.8
설정 : 1/60, f4, ISO200
제8회 낭만화정인 누드촬영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