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내가 있었네.... 바람에 실려온 사진, 바람에 실려간 영혼... 故 김영갑 선생님의 사진을 뒤늦게나마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은 나에겐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지난했던 삶과 사진에 대한 철학이 나를 다시금 고개숙이게 합니다..
ORIOPPA(오리오빠)
2006-06-11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