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VS Mono
Color VS Mono
다이빙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중 상당수는 자유성향이 강하다.
그때문인가? 틀에박힌것, 평범한것보다는 독특한것, 새로운것을 갈망하는것같다.
디지탈사진의 장점은 수중사진에서 더 큰 빛을 발한다.
한번의 다이빙에 한롤의 필름카메라로 촬영할수 있는 사진이 36장이라면 디지탈은 거의 무제한적이다.
제한된 다이빙시간에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찍을것인가라고 생각하겠지만
만약 필름을 다 소진하고 난뒤에 눈앞에 나타난 피사체가 평생 한번 촬영해보고자 했던 피사체라면? 지나가던 거북이도 원통해할일이다.
필름사진에서는 필름의 선택이 중요하다.
자기가 원하는 색감을 표현해주는지, 감도는 적합한지...등등....
디지탈역시 기종에 따라 메카니즘에 따라 달라지지만 어느정도의 지식과 노력으로 비교적 간편하게 보정할수 있는것역시 좋다.
디지탈사진의 발전과 함께 기존의 필름유저와 디지탈유저간의 논쟁이었던 포토샵! 그 논쟁에 끼어들고 싶은 맘은 추호도 없다.
다만 모르고 내뿜는 말은 독설이 될수 있다는것을 알았으면 한다.
나역시 잘 몰라서 끼어들지 않고 독설을 할까 조심하는것인지 모른다.
아무튼 포토샵이란것이 잘 이용하면 사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준다는것이다.
흑백으로도 만들어보고, 크롭도 자신이 해보자.
필름이라면 이 모든 것들을 하기위해서는 전문현상소를 이용하던지 아니면 자신이 따로이 설비투자를 해야하지만 디지탈사진은 컴퓨터와 그래픽프로그램만 있으면 가능하다.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다만!!!!! 사진공부는 꼭 하자!
디지탈사진보급이후 정말로 사진이 거의 일상이 된듯하다.
마구찍어 한두장 건진 사진으로 언제까지 만족할것인가?
소뒷발에 쥐잡은격의 사진은 참으로 경계할일이다.
만약 당신이 조금이라도 사진이론을 공부하고 촬영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날이 더 가까워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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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오래전 컴팩트디카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외장플래시도 없는 그저 플라스틱하우징에 카메라만 넣고 촬영한사진이죠 *^^*
소위 아주 간편한카메라란 뜻이지만 간편하다고 사진이 촬영되지 않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참고로 올림푸스 4040이란 기종입니다.
자기 기종에 맞는 촬영거리를 찾고 촬영하고 자기자신의 장비를 잘알길 바랍니다.
도구의 결함은 장인의 기술로 극복한다는 말도 있는걸 상기하자구요!~
사진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즐겁자고 하는거죠? 직업적으로 하는사람이라면 다르겠지만...
즐겁게 사진생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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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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