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그때는 뭐가 그리 죽고싶었는지..
손으론 자존심을 가려가며 입으론 돌아와달란 간절한 부탁
가슴에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아니 이 못난남자 한번만 살려달라고
이런 애절한 내속 보여줄수만 있다면 무슨짓이든 하고 싶었다...
심장이 미어오고 목이 메여 숨이 곧 멎어버릴듯.
그렇게 정신없이 2 년이란 세월이 흘러
지금 난 그때와는 또 다르게 아픔없이 잘살고 있지만...
미련이란 땔수없는것에 그녀를 한번만 보고싶다
힘들단 내색 하나보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