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그래 한 번 살아보는 거라고 더이상 안해줄것도 없으니 독한 맘이 다시 무너지는 것은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 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첨 그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었어 김동률의 '희망'
Outsoar
2006-06-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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