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질 입문서
젊은 날의 내모습을 남기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다.
다시는 오지않을 내 젊은 날.
나이가 들면서도 물론 그 나름의 매력이 있겠지
어쨌거나
지금 내 모습이 잘났건, 못났건을 떠나서
지금은 '젊다'는 그 자체로도, 생기있는 '셀카질'을 할 수 있기에~
나는 셀카질을 사랑한다.ㅋㅋ
비록 45도각도 위에서 얼짱각도로 찍은 셀카가 아닌
우람한 까망이(slr camera)와 함께하여
까망이가 내 얼굴의 반을 차지한 위와 같은 셀카일지라도 말이다~~ㅋㅋㅋㅋ
녀석덕택에 내얼굴의 절반은 가려지는 효과를 준다.
이 녀석은 부끄럽게도 전신을 드러내놓고 말았다.
즉 이 셀카는, 녀석과 나의 셀카로구나~~ㅋ
녀석-Trombe.(우람한 까망이 -ㅁ-;;)
내 남자친구 Jay의 또다른 애인.
난 녀석에게 질투를 느낀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