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집 안에서 잘 놀던 녀석들이 갑자기 보이지 않아.. 걱정이 되어서 밖으로 나와 보니, 셋이서 뭐가 그리도 재밌는지.. 정신없이 이리저리 뛰어 다니기 바쁘고, 하하~ 호호~ 웃으며.. 앉았다가 일어났다 춤까지 춰가며.. 너무 느무 즐겁다.. 자식을 바라보는 애미 심정이 과연 이런걸까? 유진이 서준이 정은이를 보고 있으니, 나도 따라 절로 웃게 되고.. 내가 낳은 자식들 마냥 흐뭇하다.. 히히히~
♧바오밥나무♧
2006-06-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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