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석가모니는 삶은 고통으로 가득차 있다고 했고, 그 원인으로 무지와 애욕을 제시했습니다. 이 세상은 고정된 실체가 없고 끝임없이 변화하는데 인간은 그것을 모르고 수많은 탐욕으로 자신의 삶을 고정시키기 위해 집착함으로 고통스럽다는 내용이죠. 아이들에게 수도 없이 이 내용을 가르치지만, 저 또한 무지와 애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군요. 춘천마임축제의 공연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꼬마쌤
2006-06-01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