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
도서관 및 서점을 뒤적거리던
생각이 났다..
자료 찾는데 시간이 들고..
자료 정리하고 복사하는데 시간이 들고...
그땐 학교 앞에 서점도 많았고..
사람들도 많았는데...
건대역을 내리면 바로 있었던 책방자리엔..
지금은 커피 전문점이 들어섰고..
그 책방은.. 뒤쪽 건물 지하로 내려가버렸다...
Digital 이 세상을 편하게 살아가게 도움을 주긴 하지만...
삶의 여유... 라는 걸 잃어버리게 하기도 한 것 같다..
나 스스로도 점점.. 책과 멀어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