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어린이날 5월 5일 어린이날 대학캠퍼스에서 솜사탕을 팔고 있는 가족을 보았다.. 곱추인 어머니와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를 도와 일을 하고 있는 아이.. 미안한 마음에 정면에서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다. 솜사탕 파는 곳에서 10m 떨어진 곳에서는 소년의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 두명이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주위에는 아빠 엄마를 따라나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많았다.왠지 코끗이 찡했다 오늘은 부산집에 전화를 한통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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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1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