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추억이 되다 그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그 이야기에 나의 이야기를 더하고 이제 우리의 이야기가 되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음에도 그저 덤덤한 미소로 위로받을 수 있는건 애초에 나의 이야기였는지 혹은 그녀의 이야기였는지 기억나지 않을무렵이란 것이다
쿠카
2006-05-30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