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시.선 결혼식장이였다.. 어른들은 화려한 조명과 이쁜 드레스를 평가하느라 정신이없었다. 아이는 자꾸 뒤를 보려 몸을 틀었고 아이 아빤 그런아일 꺼꾸로 안아주었다. 아이는 가만히 서있는 신랑 신부보단 밖에서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을 눈으로 쫒느라 정신이 없었다. 드레스가 얼마고, 예식장이 몇평이고, 눈으로 재기바쁜 어른들보다. 뒤에서 준비하느라 바쁜 예식장 직원들에 눈을 주는 이 작은 시선이 따뜻한 미솔 짓게 해주었다. 고마워~ㅎㅎ다른 것도 볼수있게해줘서~^^
하레구우
2006-05-26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