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자연을 닮아간다. 나이가 들면 자연과 닮아가나 보다. 계절이 항상 제 자리에 머물지 못하고 순환되는 것처럼 인생이라는 계절도 순환이 되는 것이 아닐까? 두 노인의 모습과 그 자리에 우뚝 서 있는 기둥같은 나무들이 닮았다.
눈을뜨면또다른세상
2006-05-26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