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하지마라!! 아련한 추억속에 남아 있는 연탄... 오랫만에 보니 너무 반가웠던 연탄... 지금은 연탄의 추억을 모르는 사람도 많겠지. 조금은 슬픈 기분... 문득 스쳐가는 안도현님의 시 한구절... 다 타버린 연탄재를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어쩌면 난 연탄재보다 못한 사람일지도...
Safeman
2003-09-17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