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으로 접어드는 시간에... 저녁 6시경... 퇴근 러쉬아워에 걸려 짜증이 밀려오는중 시드니 올림픽 공원으로의 길이 보여 잠시 삶의 한가로움을 즐기려고 빠져 나와보았다. 낮과 밤의 경계의 시간... 하늘은 왜 이리도 수채화 같은지... 마음 편히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답답하였던 마음이 '뻥' 뚤리던 순간...
gogi
2006-05-25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