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from care
Free from care
스쿠바다이빙의 느낌을 설명할때 "어머니의 뱃속" 같은 느낌이란 표현을 많이 쓴다.
워낙에 기억력이 모자란 나로서는 "어머니의 뱃속" 의 느낌을 알지 못한다.
그 느낌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다이빙을 하면서 어머니의 뱃속의 느낌이 이런것인가보다라고 다만 생각할뿐이다.
"어머니의 뱃속"느낌을 빌리지 않고 스쿠바다이빙의 느낌을 나름대로 설명하자니 참으로 어렵다.
한장의 사진으로 그 느낌을 표현하자면 위의 사진같다고나 할까?
" Free from Care"
근심없이 편한한...그런 느낌이 드는가?
그런 느낌을 위의 사진으로 느끼는분들이 많다면 나의 사진찍기는 어느정도 성공한셈이다.
물론 스쿠바다이빙이 편한하지만은 않다.
처음에는 물자체가 무섭기도 하고 강한 조류나 어둡고 깊은 환경을 만나기도 한다.
사람의 인생자체가 다사다난하듯이 스쿠바다이빙역시 그렇다.
고난뒤에 오는 행복이 더 값지듯이 스쿠바다이빙역시 어렵고 힘든 순간들이 있기에 편하고 행복한 순간도 오고 그 순간이 더 행복해지는것이 아닐까?
그 값진 순간을 촬영할수 있는 나역시 행복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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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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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간혹 촬영기자재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 기재합니다.
카메라 : 캐논 350D
렌즈 : 시그마 8mm circular fisheye ( 35mm필름베이스기준 완전구형촬영되는 렌즈입니다.)
하우징 : Patima EHC-350dx하우징
스트로브 : 캐논 580ex*2ea( 상기사진은 스트로브사용하지 않고 자연광촬영한사진입니다.)
스트로브하우징 : 파티마 Patima-580EX 하우징
수중촬여장비를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분은 아래 사용기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사용기는 제가 제작업체의 의뢰로 직접작성한것입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page=1&sn1=&sid1=&divpage=2&sn=off&sid=on&ss=off&sc=off&keyword=IKINY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855
SLR클럽에 가입이 안되어있으신분들은 아래에서 참고바랍니다.
http://www.manpo.co.kr/mai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