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녹차밭 산길 도시에서 온 나는 이해 하기 어렵다. ..왜 곧은 길이 아닐까? ..시간을 단축해야지.. ..바쁜 세상에 이게 뭐하는 거람.. 걸어보면 느끼게 된다. 삶에는 측정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인간에겐 필요한 무언가가 산길에 있다는 것을. 먼저 가고 뒤 따라 감에 거리가 없는것을 나도 푸른 녹차 잎에 물들어 버렸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블랙도트
2006-05-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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