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노을 태풍 매미 보다 그들을 더 가슴 아프게 했던 것은 그들의 터전이요 후손들에게 물려줄 재산이 다른 이들의 의지에 의해 더렵혀 지려 하는 것이었다. 태풍이 쓸고 간 부안의 어느 해변가엔 마치 그 날의 흔적인양 어지러운 구름과 서글픈 노을뿐.... 2003. 9. 13. 핵폐기장건설 백지화 투쟁을 벌이고 있는 부안 격포에서....
中毒
2003-09-16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