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풍경... 그리고 아버지...
쇠똥 냄새.. 나락 타는 냄새... 그리고 사는 냄새..
촌스러운 냄새들에 점점 정이 들어가...
촌스럽다는건 그만큼 나에게 푸근하다는 말....
성묘를 다녀오는 길 반가히 반겨주는 소들 사이로 지나가는 내 아버지...
모든게 이젠 순간순간...
그렇게 감사하며 살아야 해.....
Nikon F2a Photomic + MF 28mm 2.8 + T-max 400 + Skopi 무교점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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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이미지 크기를 좀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이라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