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풍경... 그리고 아버지... 쇠똥 냄새.. 나락 타는 냄새... 그리고 사는 냄새.. 촌스러운 냄새들에 점점 정이 들어가... 촌스럽다는건 그만큼 나에게 푸근하다는 말.... 성묘를 다녀오는 길 반가히 반겨주는 소들 사이로 지나가는 내 아버지... 모든게 이젠 순간순간... 그렇게 감사하며 살아야 해..... Nikon F2a Photomic + MF 28mm 2.8 + T-max 400 + Skopi 무교점 Scan ---------------------------------------------------------- 다음부터는 이미지 크기를 좀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이라서요.. ^ ^;;
Kelvin™
2003-09-16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