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거나 말거나~ 비둘기 때를 보고 이거다 싶어 신나게 달려가는 첼로~ 그러나 비둘기는 콧방귀만 끼며 본체 만체 딴짓만 하더라... 결국 뛰다 지쳐 쓰러진 첼로는 공원 산책 내내 동생 품에 안겨 다녔다는 얘기~~~
스탈짱
2003-09-16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