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일년에 적어도 꼭 한번씩은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는 섬 - 소매물도
가시나무에 찔리고 바지 찢어지고... 소매물도를 2 번이나 오르내린 하루
어제 비가 온 흔적조차 찾기 힘든 쨍~ 한 태양과 함께 뜨거운 하루를 잘 보내고 왔습니다.
어제 비가 왔기에 내심 오늘 깨끗한 하늘을 조금은 기대를 했습니다만 먼 바다의 해무가 사라져주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평균이상의 촬영조건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돌아오면서 가을에 또 가기로 했습니다 )
12-24mm 렌즈로 2장 찍어 파노라마로 수작업으로 만들다가 역시 나중에 어색한 부분이 눈에 보이는 실수가 있긴 합니다만 현재 만사가 귀찮은고로 그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