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올해는 대부분의 학교가 스승의 날 쉬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촌지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5월이 되면, 촌지문제를 울어먹는 언론을 보면 참으로 한심합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학교가 휴교했지만
저희 학교는 정상적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언론에서 "그래도 휴교하면 되느냐"는 식으로 보도 하더군요. ㅜ.ㅜ
그래서 스승의 날을 차라리 2월로 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언론은 또 뭐라고 할까?)
씁쓸하게도 올해 대부분의 선생님 가슴은 작은 카네이션 하나 못 달았답니다.
누구의 책임이죠.
물론 어느 정도 교사들의 책임도 있겠지요.
교사만이 아니라...
아이들과 선생님은 저리도 행복한데......
왜 학부모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