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ion..
사진은 보라카이의 마나라는 멕시칸 레스토랑 앞에서 찍었다..
아직까지는 사진을 찍는데 있어서 나만의 느낌이랄까 하는 그런게 없는거 같아 아쉽다..
건축이나 그림 또는 음악이 어느 정도 경지에 다다랐을 경우 다른 사람들이 모르고 보고 듣더라도 아! 이건 누구의 작품이구나.. 하는 막연한 느낌을 갖게 되듯이, 사진에서도 자신만의 그런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풍길 정도가 되어야만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른 사람일것이다..
그런 날이 언젠가는 올것이라 믿으며 오늘도 한컷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