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도 노두
전남 목포에서 뱃길로 두어시간길에 암태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살면서도 이런 장관을 보지 못한 분들께 소개차 사진 올려봅니다.
암태도와 앞섬 추포도를 잊는 징검다리로 그 길이가 2.5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썰물때 물이 빠지고 나면 징검다리를 통해 한시간가량 바닷길을 건너가는 풍경이 펼처지죠...
2년인지 3년인지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암태도와 추포도 사람들이 미끄러워진 징검다리를 뒤집는 작업을 하는데.
그 광경을 촬영하지 못한것이 아쉽기만 하군요...
아....징검다리의 명칭은 노두라고 합니다. 지금은 다리도 놓아지고 시멘트길 옆으로 예전 노두를
볼 수 있습니다.
노두가 잘 보존되길 간절히 바라며 사진 올려봅니다.
이 사진은 10여년전에 학창시절 엠티가서 촬영한사진입니다.
니콘fm2
50mm .4
길이가 워낙길어서 얼핏 광곽기분이 들죠...
암태도는 소작쟁의가 있었던 섬이기도 하며 쌀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있다고 합니다.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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