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 (벽#4) 그 집 앞의 풍경 한 조각. 움직이지 않았다. 아니,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제야 마음을 열었는데... 괜찮다고 괜찮다고 말했지만 아닐 거라고 말하고 있지만 당분간 난 바보같이 그 자리에 계속 서있겠지...
햇빛비추는날
2003-09-15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