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이야기 그렇게 많은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동네는 처음이었습니다.. 건물과 건물사이의 폭이 워낙 좁아 재건축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은 그 길고 수많은 골목들을 뛰어다니고 계단마다 아주머니들의 수다소리가 끊이지 않던곳.. 느낌이 묘하면서도 낯설지 않은곳 이었습니다.
[임]조교
2003-09-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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