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으로알수있는나일론 한번을가도 두번을 간듯.. 한번의 눈웃음이..늘 함께한것과같은 뒷모습만 바라보아도 알아볼수있는 것들과 것들.. 질기고 오래가야돼 ..느낌만으로도 알수있는 나일론처럼.. 스치고..쫓기고..포응하고..느끼며..천천히 스며들듯..진해지는향기 오래오래..썩지도 않은 나일론처럼 세상 인연은 엮어진다. 미안한사람. 고마운사람. 미워한사람. 사랑한사람. 날 아는 사람아..
안개풍경
2006-05-1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