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내가 어릴때.... 우리 엄마는... 졸업식 때마다.. 졸업통과 꽃장사를 하셨다.... 그때마다... 눈이 내려... 질퍽한 땅바닥에서.... 얼어서 빨개진 볼을 하고서도... 집에 올때는... 우리 먹이겠다고... 통닭을 사오셨다..... 오늘도.... 불효자는 웁니다.....
jollibong
2006-05-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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