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없는 날 항상 걷던 길, 항상 보던 것, 그러나 정말 그것을 잘 보아왔던 것일까? 늘 보아오던 것인데 내 마음이 가난해지던 어느날 보았을때, 달라보였습니다. 내가 의미를 투여한 것인지, 아니면 그것이 원래 그런 의미를 담고 있었는지...분간이 안됐습니다. 그 날은 ' 그길의 항상 그것' 이라는 개념에서...'항상'이라는 말이 없어졌습니다.
쿠셩
2006-05-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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