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2길 . . .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달동네는 있다. 요즘은 예전의 "달동네"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비탈지지만 깨끗한 골목길, 뛰어 노는 아이 하나 없는 조용한 골목길.... 집 앞 대문에는 문패 대신 「비둘기2길 75」 식의 길이름과 숫자가 붙어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은 것은 아이들의 웃음 소리 대신 짖어대는 개의 울음 소리와 낡은 대문들..... . 군산 해망동 비둘기2길
루비♡~
2006-05-09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