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속에 빛속에... 바람이 부네 내 혼에 불을 놓으며 부네 영원을 약속하던 그대의 푸른 목소리도 바람으로 감겨 오네 바다 안에 탄생한 내 이름을 부르며 내 목에 감기는 바람 이승의 빛과 어둠 사이를 오늘도 바람이 부네 -이해인의 '바람의 시' 중에서-
Green_Sky™
2006-05-08 09:50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