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당신.. 환한 웃음의 엄마 무뚝뚝한 표정의 아빠.. 표정이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동네 버스정류장에 마중나온 엄마와..봄철 한창 바쁜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사진 한장 찍자고 했지요..^^ 지금 한창 봄날이라 축제도 많고 놀 거리가 많던데.. 우리들의 조촐한 유채꽃밭에서 봄날의 축제라 할까요..? 한번 피고 지는 꽃은 시들지만.. 당신들이 내게 준 사랑을 시들지않지요.. 엄마..아빠.. 꽃보다 더 예쁜 당신들.. 내 부모님.. 사랑합니다..^^
메롱이
2006-05-06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