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당신..
환한 웃음의 엄마
무뚝뚝한 표정의 아빠..
표정이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동네 버스정류장에
마중나온 엄마와..봄철 한창 바쁜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사진 한장 찍자고 했지요..^^
지금 한창 봄날이라 축제도 많고
놀 거리가 많던데..
우리들의 조촐한 유채꽃밭에서
봄날의 축제라 할까요..?
한번 피고 지는 꽃은 시들지만..
당신들이 내게 준 사랑을 시들지않지요..
엄마..아빠..
꽃보다 더 예쁜 당신들..
내 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