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밭에서.... 주말에 포항의 호미곶에 봄소풍을 갔다. 서울에서 부모님을 뵙기 위해 포항으로 갔고, 가족 다같이 소풍을 간 것이다. 간만에 가족이 다 모여 즐거워하는 부모님과 봄 바람에 신이 난 아내 & 울 아들. 아내와 아들이 유채꽃을 들고 신기한 듯 보고있는 모습이 순간 잡혔다. 봄날의 화사함이란 .... 참 사람을 따뜻하게 한다. 늘 행복한 우리 가족! 행복합니다. Velvet Underground - Pale Blue Eyes
처롸니
2006-05-02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