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그리고 표정 보통 때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드는 표정은 사진을 담지 않았습니다. 너무 인공적인 느낌이라는 거 때문이죠. 그러나 사진 찍는 것을 알고 있는 가운데 찍는 사진이야 어느 게 인공적인 느낌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그냥 사진 찍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에서는 순수한 표정들이 담기겠죠. 그래서 이왕 사진 담는 거 '너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했더니 이런 미소를 지어보이더군요.
깨비/ggabi
2006-05-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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