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야 꽃 한떨기.. 언제 부터 였을까? 어디서 부터 날라와~ 저리도 곱게 자리를 틀었을까... 억쇠풀 사이로 살며시 들어낸 저 얼굴은 차마 달이 내려앉은 듯 하다.. 그 뜨거운 철길에서 저리도 생생히 앉아있는 너는 한떨기 꽃이구나~*
하레구우
2006-05-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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