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보러 새벽내내 졸면서 운전을 했다. 친구와 둘이서 번갈아 가며. 졸린눈을 부벼가며. 휴게실에서 새우잠을 자가며 말이다. 근데 왜 휴대폰울림에 정신차려보니 아침 7시인거냔말이다. 난 왜 이 비싼 기름값을 쳐들여가며 졸린눈을 부벼가며 정동진을 30분남겨두고 잠들어버렸냔 말이냐. 참...살다살다 별일 다 있다.
essang
2006-05-01 02:07